신들조차도 나의 귀향을 막을 수 없어

요새 탐라에서는 호프 / 오디세이 / 스파이더맨 이렇게 셋이 대유행!
유행하거나 주변에서 좋다고 하면 자꾸 신경이 쓰이는 버릇이 있어서 결국...!
전날 스파이더맨도 조조로 예매를 했는데 자느라 놓쳐서 이번에도 놓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무사히 일어나서! 보고 왔다!

흠............... 거장 감독인만큼 영화는 잘 만들었고 영상도 좋았는데
단기 도파민을 원하는 나한테는 잘 안 맞았어 듄 봤을 때랑 비슷했음
전반적으로 묵직하게 쌓아나가는 영웅 대서사시의 느낌?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세대한테는 익숙할 내용..
집에 가기 전에 끊겨서 오디세우스가 집에 갔냐 못 갔냐는 알지 못했지만?


아... 뭣보다 주인공이 신에게도 인간에게도 사랑받는 롤인데 외모적으로 취향이 아녀서 더 흥미가 떨어졌을지도
그리고 영화관 볼륨이 너무너무너무 커서 ㅠ__ㅠ 음악을 신경쓸게 아녔기도 하고

그냥저냥 무난했다~
놀란 감독 영화중에서는 인셉션이랑 다크나이트가 제일 재밌었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