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을 노려라2!다이버스터 츠루마키 카즈야
12,000년 후의 머나먼 미래, 인류는 여전히 싸움을 지속한다


가이낙스 설립 20주년으로 만들어진 2부. 찾아보니 1부 건버스터의 속편이라고 한다.
아무 정보도 모르고 봤는데 너무너무 놀랐던 게 어렸을 때부터 엄청나게 좋아해서 내 그림의 원천이라고 볼 수 있는 일러레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는 거임... OKAMA 그림을 학생 때부터 좋아해서 극마이너인 만화책까지 싹싹 긁어서 소장하고 일러집까지 사모았는데...! 어쩐지 캐릭터가 자꾸 시선이 가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오카마는 캐릭터 디자인의 천재다.


시간이 흐른만큼 그림체나 연출도 확 바꼈는데 개인적으로는 2부가 더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1부가 좋았다는 평이 많았는데 나는 절대적으로 2부에 깊은 감명을 받아서... ...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내용적으로도 2부가 더 인상깊었어.







< 위가 언니고 / 아래가 동생 >
나이 때문은 아닌 것 같고 이 부분도 1부의 리스펙인듯?! 1부보다 더 확실한 백합이고 여기도 1부랑 마찬가지로 서비스씬이 있다. 전작도 그렇지만 다이버스터도 엔딩이 엄청난 여운을 준다................. 아직도 이때만 생각하면 촉촉해져...
그렌라간은 안 봤지만 가끔씩 이미지로 떠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걸 보면서 계속 생각났어 봐야 하는데...
톱을 노려라!는 진짜 좋은 작품입니다 망해가는 회사를 살렸다는 건 엄청난 거죠 지금은 파산했지만..
리뷰 게시판을 만들고 싶었던 이유 중 가장 큰 게 톱을 노려라였는데 드디어 소원 풀었다 ㅠ________ㅠ 그치만 아직은 부족해!